FA 대어로 분류됐던 김하성의 몸값은 부상으로 절반 또는 그 이상으로 뚝 떨어졌다. 시즌 막바지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지만 않았어도 김하성은 올겨울 FA 유격수 최대어로 불린 윌리 아다메스 (30·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) ...